후쿠오카 2박 3일 자유여행 코스 + 경비 총정리 (2025년 최신)
후쿠오카 2박 3일 자유여행 코스 + 경비 총정리 (2025년 최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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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3일이면 짧지 않아?”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. 그럴 때 나는 말한다. “후쿠오카는 3일이 딱 좋아.” 이번 포스팅은 실제로 다녀온 후쿠오카 2박 3일 자유여행 코스 + 경비를 총정리한 후기다.
📅 여행 기본 정보
- 여행 시기: 2024년 10월 (비수기 평일)
- 여행 인원: 2명 (부부)
- 이동 수단: 항공 + 대중교통 (버스, 지하철)
- 환율: 100엔 = 약 910원 (당시 기준)
🛫 항공권 예약 팁 & 비용
출발은 김해공항, 도착은 후쿠오카공항. 에어부산 특가로 왕복 항공권 1인 128,000원에 예매했다.
✔️ 꿀팁:
- 후쿠오카는 김해/인천 모두 직항 많음
- 평일 출발 + 저가항공 = 왕복 12~15만원 가능
- 후쿠오카공항은 시내까지 지하철로 단 2정거장이라 이동비도 절약
🏨 숙소 선택 & 추천
1박당 숙소 비용은 약 7,000엔 (한화 약 63,000원). 하카타역 근처 비즈니스호텔에서 숙박했으며, 주요 이동 동선이 매우 편리했다.
📌 추천 숙소:
- 도미인 프리미엄 하카타: 온천 있음, 조식 맛있음
- JR 큐슈 호텔 블로섬: 교통 최상 + 가성비 좋음
✔️ 팁: 2박 기준 총 숙박비는 약 126,000원 (2인 기준 1인당 63,000원)
🍜 추천 여행 코스 Day 1 ~ Day 3
Day 1 – 도착 & 캐널시티 감성 산책
- 후쿠오카 도착 → 지하철 2정거장 → 하카타역
- 점심: 텐진 “나카스 라멘 거리”에서 돈코츠라멘
- 오후: 캐널시티 하카타 쇼핑 + 분수쇼 감상
- 저녁: 이치란 본점 or 미도리 돈카츠
Day 2 – 다자이후 & 모모치 해변
- 오전: 다자이후 텐만구 신사 + 스타벅스 디자인 매장
- 점심: 우메가에 모찌 + 현지 돈부리
- 오후: 모모치 해변 + 후쿠오카 타워 (일몰 최고)
- 저녁: 하카타역 “기온 야타이 거리”에서 야끼토리, 맥주
Day 3 – 츠텐카쿠 & 출국
- 아침: 근처 카페에서 브런치 → 마린월드 수족관 (선택 코스)
- 중식: 하카타역 쇼핑몰 푸드코트
- 공항으로 이동 & 출국
코스는 여유 있고, 동선도 매우 간단해서 초보자에게도 부담 없음!
💴 전체 여행 경비 (1인 기준)
항목 | 비용 (원) |
---|---|
항공권 | 128,000원 |
숙박 (2박) | 63,000원 |
식비 | 약 70,000원 |
교통비 (지하철 + 버스) | 약 10,000원 |
기타 (입장료, 간식, 쇼핑) | 약 30,000원 |
총합 | 약 301,000원 |
3일 일본 여행이 30만원 선이면? 매우 성공적!
📌 실속형 여행자를 위한 팁
- 1일 지하철 패스 (620엔) 활용 시 교통비 절감
- 나카스 야타이 골목은 카드 안되니 현금 챙기기
- 환전은 미리! 공항보다 한국 환전소가 유리
💬 마무리 후기
후쿠오카는 정말 ‘가성비와 감성’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일본 도시다. 처음 일본을 여행하는 사람도, 혼자 떠나는 자유여행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.
하루하루가 알찼고, 무엇보다 복잡하지 않아서 여행 피로감이 적었다. 다음에 간다면 온천까지 포함한 3박 4일 일정도 추천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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