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월 도야마 설벽 개방일정 총정리! 눈 터널 걷고 온 후기
4월 도야마 설벽 개방일정 총정리! 눈 터널 걷고 온 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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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눈 벽 사이 걷는 경험, 진짜 현실이야?” 진짜임. 영화 <인셉션> 느낌 나요. 설계자가 만든 꿈처럼 생김.
이번 글은 도야마 알펜루트 설벽 개방 일정과 직접 걸어본 사람만 아는 후기를 정리했어요. ‘눈 터널 여행자’를 위한 필독 정보집입니다.
❄️ 눈의 대곡(설벽)은 언제 열리나요?
2025년 기준 4월 15일(화)~6월 25일(수)까지 개방 예정이에요. 이건 다테야마 알펜루트 공식 홈페이지 발표 기준이에요.
※ 단, 눈 상태나 기상 악화 시 오픈 일정은 유동적으로 조정될 수 있음!
📍 눈 터널 위치는 정확히 어디?
설벽은 다테야마 알펜루트(Tateyama Kurobe Alpine Route) 중 가장 높은 지대인 무로도(Murodo) 구간에 있어요.
- 해발 2,450m
- 버스 노선 양옆으로 최고 20m의 눈벽 형성
- 왕복 약 500m 거리의 도보 코스 운영
입장료는 따로 없지만, 무로도까지의 교통권은 따로 구매해야 돼요!
🚌 교통은 어떻게 가나요?
도야마역 기준으로 출발해 총 6개 교통수단을 갈아탑니다.
- 덴테츠 도야마역 → 다테야마역 (전철)
- 다테야마역 → 비조다이라 (케이블카)
- 비조다이라 → 무로도 (고원 버스)
무로도 도착 후 바로 눈의 대곡 구간 진입 가능!
이동만으로도 반나절 필요하니, 아침 일찍 출발하세요.
🎫 교통권 가격 정보
- 도야마~무로도 왕복권: 약 13,000엔 (성인 기준)
- 편도 이용 시: 약 10,000엔
- 할인 패스: 외국인 전용 ‘Tateyama Kurobe Option Ticket’ (7,000엔대)
👞 복장 팁 – 진짜 춥습니다
4월 말인데 체감은 1월 설악산 정상.
- 필수: 롱패딩 or 방풍 자켓, 털모자, 장갑
- 신발: 미끄럼 방지 운동화 or 등산화
- 보너스: 선글라스 (눈+햇빛 = 눈뽕)
사진 예쁘게 찍으려고 얇게 입으면, 얼음 조각됩니다.
📸 실제 방문 후기 – 눈의 벽 사이를 걷는다는 것
한 발 내디딜 때마다 “우와… 우와…” 감탄사가 자동으로 업데이트됨.
양쪽 15~18m 높이의 설벽이 도로 양옆에 늘어서 있고, 한가운데를 걷는데 진짜 현실 세계 아닌 것 같은 착각이 들어요.
설벽 걷는 거리는 500m 정도지만 사진 찍느라 보통 1시간은 금방 가요.
Tip: 오전 9~10시대 도착이 제일 한산하고 사진 예쁨!
💬 마무리 한 줄 요약
“설벽은 관광이 아니라 경험이다. 눈 속을 걷는 인생 버킷리스트.”
2025년 4~6월 일본 여행 고민 중이라면 도쿄 말고 도야마, 쇼핑 말고 설벽이 정답입니다.
다음 편은 👉 [3편] 도야마 공항 직항 항공권 꿀팁 – 후지산 보며 착륙하는 노선 정보 에서 이어집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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