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키나와 렌트 없이 여행 가능한 코스 TOP5 – 운전 못해도 괜찮아
오키나와 렌트 없이 여행 가능한 코스 TOP5 – 운전 못해도 괜찮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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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오키나와는 렌트 없이는 힘들어요.” 여행 준비할 때 이런 말, 한 번쯤 들어봤을 거다. 그치만 나처럼 운전 못해도 오키나와, 충분히 가능하다.
이번 글은 직접 다녀온 경험을 토대로, 렌트 없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오키나와 여행지 TOP5를 정리했다.
1. 국제거리 (고쿠사이도리)
오키나와의 중심이자 모든 대중교통의 허브 같은 곳.
- 나하 공항에서 모노레일 타면 20분 내 도착
- 기념품, 음식, 잡화, 로컬 간식까지 한 줄로 다 있음
- 스타벅스부터 블루씰 아이스크림, 오키나와 전통 음식점 다수
추천 일정: 저녁 비행기 도착 후 첫날 산책 코스로 최고
2. 슈리성 + 유이레일(모노레일) 투어
렌트 없이 이동 가능한 몇 안 되는 전통 문화 코스. 유이레일 타고 갈 수 있어서 정말 편하다.
- 슈리역 하차 후 도보 10분
- 세계문화유산 & 오키나와 류큐왕국의 중심지
- 주변에 카페, 전망대, 전통상점가도 있어 걷기 좋음
팁: 슈리성은 오전 10시 이전 방문이 한산하고 사진 예쁨
3. 아메리칸 빌리지 (버스로 이동 가능)
“오키나와에 미국이 있다고?” 싶은 이색 공간. 버스만 타면 쉽게 도착 가능하다.
- 나하 버스터미널에서 28, 29, 120번 버스 이용 (약 1시간)
- 바다 뷰 + 포토존 + 쇼핑몰 + 맛집 몰려 있음
- 저녁 노을 시간대 강력 추천
경험 팁: 렌트 없이 간다면 오후 출발해서 저녁 노을 보고 쇼핑까지 알차게 추천!
4. 오키나와 월드 (관광지 셔틀 or 버스 이동)
전통 체험 + 박물관 + 동굴 탐험까지 가능한 테마파크형 관광지.
- 83번 버스 탑승 후 “오키나와 월드” 정류장에서 하차
- 거대한 종유동굴 ‘교쿠센도’는 인생샷 포인트
- 공예 체험, 에이사 공연도 있어 볼거리 많음
가족여행자, 커플여행자 모두 만족도 높았던 장소
5. 나하 시립 전통시장 + 주변 카페 거리
렌트 없이도 가볍게 들를 수 있는 현지 느낌 물씬한 장소.
- 국제거리 뒷편, 도보 이동 가능
- 흑돼지 돈카츠, 고야찬푸루, 생선구이 등 로컬 맛집 다수
- 시장 구경 후 근처 카페 골목에서 느긋한 시간 보내기 Good
추천 팁: 오키나와산 천연 비누나 도자기 기념품도 여기서 사면 저렴
💴 오키나와 비렌트 여행 예산 요약 (3박 4일 기준, 1인)
항목 | 비용 (원) |
---|---|
항공권 (왕복) | 180,000원 |
숙박 (3박) | 210,000원 |
식비 | 80,000원 |
교통비 (버스 + 모노레일) | 25,000원 |
관광지 입장료 등 | 30,000원 |
총합 | 약 525,000원 |
렌트를 하지 않음으로써 운전 스트레스, 보험, 주차비, 유류비 다 절약!
💬 마무리 후기
“오키나와는 렌트 없으면 못 간다”는 건 예전 얘기다. 대중교통 정보만 잘 알아두면 비용도 줄이고, 훨씬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.
이번 여행을 통해 느낀 건 ‘렌트 없이도 오키나와 충분히 즐길 수 있다’는 자신감이었다. 렌트 고민 중이라면 이 글이 작은 용기가 되길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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