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케아에 없던 완벽한 소파? 데코라인 슬라이딩 소파 실사용 후기
이사 후 새 소파를 찾기까지, 우리의 고민
결혼 후 신혼집에 들인 첫 번째 소파. 4년 동안 함께했지만, 이제는 작별할 때가 되었어요. 🛋️
원래 사용하던 소파는 버즈가구 모듈형 소파였는데요. 처음엔 모듈을 추가하면서 변형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. 하지만 몇 년 지나 추가 모듈을 구하려고 보니 단종…😨 이제 더 이상 확장도 못 하고, 앉을 때마다 불편함이 커지더라고요.
그래서 새로운 소파를 알아보기 시작했어요. 우리 부부의 소파 선택 기준은 이랬어요.👇
✔️ 디자인: 네모 반듯한 사각형이지만, 모서리가 너무 날카롭지 않을 것
✔️ 편안함: 등받이와 쿠션이 단단하면서도 푹신한 밸런스를 맞출 것
✔️ 공간 활용: 집이 20평대 후반이라 크기가 너무 크면 안 됨
✔️ 실용성: 워셔블 혹은 방수 가능해야 유지 관리가 쉬울 것
✔️ 넉넉한 크기: 방석 세로 길이가 90cm 이상이라 편하게 누울 수 있어야 함
이런 기준을 가지고 제일 먼저 찾은 곳은 이케아였어요! 그런데… 🏃♂️🏃♀️
이케아 소파, 우리 부부에게는 아쉬웠다
이케아에는 다양한 소파가 있었지만, 우리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제품은 없었어요.
✔️ 디자인이 예쁘긴 했지만 대부분 크기가 작거나 너무 각져 있었어요.
✔️ 방석이 깊지 않아서 ‘소파에 편하게 드러누울’ 수 없었어요.
✔️ 원하는 색감과 소재도 마음에 딱 드는 게 없었어요.
이케아에서 발길을 돌린 후, 연결된 롯데아울렛을 구경하다가 우연히 데코라인 매장을 발견했어요. 그리고 바로 인베스트 슬라이딩 소파를 만났죠.
운명 같은 만남! 데코라인 인베스트 슬라이딩 소파
매장에서 소파를 보자마자 ‘이거다!’ 싶었어요. 😍 바로 앉아봤죠. 그리고 결정했습니다.
✔️ 디자인: 네모 반듯하지만 부드러운 모서리, 신혼집과 찰떡
✔️ 착석감: 단단한 듯 푹신, 장시간 앉아도 편안한 느낌
✔️ 넓은 방석: 방석 길이가 90cm가 넘어서 편하게 누울 수 있음
✔️ 슬라이딩 기능: 리모컨으로 좌석을 넣었다 뺐다 가능!
✔️ 공간 활용: 기본적으로는 3인용처럼 보이지만, 필요할 때 확장 가능
리모컨으로 조절하는 슬라이딩 기능이 신의 한 수
집에 들어올 때는 공간이 넓어 보이고, 영화 볼 때나 쉴 때는 좌석을 앞으로 쭉 빼서 거의 침대처럼 사용 가능! 리모컨 버튼 하나로 해결되니 정말 편리해요.
컬러와 소재까지 완벽한 조합
가격과 구매 결정 과정 – 고민 끝에 결국 재방문!
결국, 다시 롯데아울렛에 가서 바로 결제했습니다. 💳 가격은 할인 받아서 159만 원 정도에 구매했어요. 리모컨 조절 기능까지 포함된 가격으로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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