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사카 4일차 – 교토 반나절 여행 & 귀국 전 쇼핑 루틴
오사카 4일차 – 교토 반나절 여행 & 귀국 전 쇼핑 루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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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 마지막 날. 아쉽지만 돌아가야 할 시간.
그래도 그냥 끝낼 순 없잖아요? 아침엔 교토의 감성을 담고, 오후엔 오사카에서 알차게 쇼핑하며 마무리하는 일정.
직장인이라면 휴가 마지막 날도 전략적으로 써야 하니까! 오늘은 오사카 4일차 – 교토 반나절 + 귀국 전 쇼핑 루틴을 공유할게요 ✈️
📅 일정 요약표
시간대 | 코스 | 포인트 |
---|---|---|
07:30 | 호텔 체크아웃 & 짐 보관 | 난바역 락커 활용 |
08:00 | 교토 아라시야마 이동 | 한큐 아라시야마선 |
08:45 ~ 12:00 | 아라시야마 반나절 투어 | 치쿠린, 텐류지, 도게츠교 |
13:00 | 오사카 복귀 & 점심 | 도톤보리 규카츠 or 라멘 |
14:30 ~ 16:30 | 쇼핑 & 기념품 정리 | 돈키호테, 드럭스토어 |
17:00 | 간사이 공항 이동 | 라피트 or 난카이 공항선 |
🌿 교토 아라시야마 반나절 감성 코스
📍 ① 아라시야마 치쿠린(대나무 숲)
대나무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. 그 사이를 걷는 이 아침이 여행 전체의 피날레를 장식합니다.
- 도착 시간 추천: 08:30~09:00 (한적)
- 입장료: 무료
- 포인트: 삼각대 없이도 인생샷 가능 📸
📍 ② 텐류지 절 & 정원 산책
세계문화유산. 대나무 숲 옆에 붙어 있어서 동선이 효율적.
- 입장료: 500엔
- 추천 시간: 09:30 ~ 10:00
- 정원 산책 → 정적 + 평화
📍 ③ 도게츠교 산책
아라시야마 대표 다리. 사진 찍기 최고, 물소리와 바람, 강변 벤치에서 한숨 돌리기.
🚆 오사카 복귀 & 도톤보리 점심
한큐 아라시야마역 → 난바역 (환승 포함 약 1시간)
🍽️ 추천 점심 옵션
- 🥩 규카츠 모토무라 – 바삭한 튀김 속 육즙 팡팡
- 🍜 이치란 라멘 – 마지막 한그릇의 감동
점심은 간단하고 든든하게. 오후엔 쇼핑 타임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🛍️
🛍️ 귀국 전 쇼핑 루틴
1. 돈키호테 도톤보리점
- ⏰ 24시간 영업
- 💄 화장품, 과자, 키치굿즈 총집합
- 📦 면세 계산대 따로 있음 (여권 필수!)
2. 마츠모토 키요시 / 스기약국
- 루루루룬 팩, 삿포로 화장수, 히노끼 입욕제 등 인기템
- 한국보다 30~50% 저렴
3. 구로몬 시장 간식 쇼핑
- 센베, 유자청, 튀김 어묵, 말차 디저트
- 기내 반입 가능한 간식 위주로 정리
🧳 짐 정리 팁
- 🎒 돈키호테에서 캐리어 구입 → 면세 포함 가능
- 📦 여권 + 영수증 + 면세 물품 분리 포장
- 💡 비닐가방 1~2개 추가 챙기기 추천
🚄 간사이 공항 이동 루트
- 라피트 특급: 난바 → 간사이공항 약 35분
- 일반 난카이선: 약 45~55분 소요
- 공항버스는 교통체증으로 예측 어려움
TIP: 라피트는 사전 예약 필수! 자리 없으면 일반선도 여유 있게 탑승하세요.
💬 마무리 한 줄
“교토에서 감성을, 오사카에서 실속을, 마지막 하루에 둘 다 담았다.”
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,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과 도톤보리의 북적임이 동시에 떠오릅니다.
이제 진짜 현실 복귀. 하지만 내 폰 앨범과 마음속에 남은 건 정말 꽉 찬 마지막 하루였어요.
다음 편은 👉 [6편] 오사카 숙소 추천 – 직장인을 위한 위치, 가격, 조식까지 완벽 정리로 이어집니다 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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